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 개최
향후 도민체전 사업방향 및 통합에 관한 의견 논의
경기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는 11일 목요일 안산 와~스타디움 내 2층 회의실에서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차기 개최지인 고양시 이재혁 체육정책과장, 계은영 스포츠산업팀장 등과 안산시체육회 박형두 사무국장 등 31개 시·군 도민체전 관계자들이 평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도민체전 개최시 운영사항을 되짚어보고 추후 개선 및 보완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시·군별로 사전 의견수렴한 내용을 분야별로 나누어 참가자격 및 개·폐회식 운영 등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도체육회는 금번 운영개선평가회가 지난 6월 14일 개최되었던 ‘제4회 경기도문화비전포럼’에서 언급되었던 통합의 가치가 빛나는 경기도종합대회의 개편안 마련을 위해 개최하였음을 공지하였고, 시·군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적 방향 재설정과 함께 통합에 대한 정보 및 의견들을 공유하며 점차 발전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될 것을 안내하였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군의 현상황과 문제점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 31개 시·군의 의견이 고루 반영된 도민체전 운영을 약속한다”며 “경기도체육대회가 보다 내실있는 대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