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전자산업대전(KES2010) 12일 개최
- 차세대 전자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전자 종합 전시회
- 국내외 1,000여개 업체, 해외바이어 2,000여명, 참관객 60,000여명 참여
- 한국전자산업을 세계 4위로 올려놓는 견인차 역할해 와
세계시장 1위 제품인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 산업 3D와 그린 IT, 로봇IT, e-헬스와 같은 차세대 미래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전문전시회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KES2010)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5개 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2개국 1,000여개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며, 해외바이어 2,000여명과 참관객은 약6만 여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09년 성과 865개사,54,000명, 15.5억$(USD)
"IT\s my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 개회식에는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권오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권영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조환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장, 을 포함한 500여 명이 넘는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을 통합해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전 과정의 제품들이 전시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소개되는 것은 물론 CEO들에게 은 미래 기술트랜드와 투자에 대한 안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카세트플레이어, 칼라TV, 반도체, 휴대폰으로 이어지는 51년의 전자산업 역사와 함께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1969년 덕수궁에서 제1회 한국전자전을 개최한 이래로 대한민국의 전자산업을 세계 4위까지 올려놓는 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경기도에서 2008년부터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 유통 등의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밸류 체인 개념의 전시회로 탈바꿈하여 제품 자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디자인, 연구, 콘텐츠, 유통까지 소개했고 그린 IT, 3D, U-헬스, 디지털 방송기기, 차세대 컴퓨팅, 가전제품 등에 이르는 테마별 전시관과 ICT, 멀티미디어, 카일렉트로닉스 등에 이르는 부문별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쇼안의 쇼(Show in Show)라는 개념의 다양한 테마관이 구성되어 주거방식과 식생활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방기기, 소형가전, 헬스, 뷰티케어 등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생활가전쇼 (Loving Consumer Electronics)테마관을 꾸며 신세대 부부들과 평소 생활가전 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방문객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한국전자전은 미래전자 IT산업의 방향도 제시한다. 정부와 여러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스마트코리아(Smart Korea) 2010\을 개최, IT와 융합에 대한 발전전략, 스마트 TV진화와 시장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 등 전세계 앱 개발자들의 모임을 유치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선보이면서
시장이 판매자나 유통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앞으로 여러 사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의 장점은 여타 아시아 주요 전자전과 일정을 연계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순회 방문을 용이하게 하였다는 점이다. 우선 10월 5일 일본에서 개막되는 CEATEC을 시작으로 10월 11일 대만에 TAITRONICS, 그리고 10월 13일 개막하는 홍콩 Electronics Fair까지 한국전자전과 일정이 연계되어 어느 해보다 많은 바이어의 내방이 기대된다.
또한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전(IMID) 등과의 합동개최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비용 절감 및 해외바이어 유치 확대 등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첨단 기술세미나,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업체 및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일반전시회 이상의 부가가치를 지닌 정보 전시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주요 해외 참가 인사들로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서 전자산업 및 전시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레드로버 등을 포함한 약 1,000여 개의 회사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의 30개국으로부터 참여한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해외참가 인사들로는 중국, 인도, 러시아에서 전자산업 및 전시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레드로버 등을 포함한 약 1,000여 개의 회사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30개국으로 부터 참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자?IT산업이 전국 대비 41%를 차지하는 전자산업 중심지”라며 “이번 개최되는 전시회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세계일류 상품들의 글로벌 창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