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신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과 나눔.봉사.창조의 비전을 갖춘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9월 4일 부터 9월 23일까지 <2013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남부권)>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0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1회 단위로 실시되며, 액션러닝 과제 발굴, 현장사례 및 탐방, 1박2일 워크숍 등 총 12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이해라는 정신과 가치 공유, 사업전략과 경영관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및 생태계 관리, 그리고 창의적 사업모델개발과 창업 등 모듈식 교육 추진 ▲ 교육대상에 따라 실무반 및 창업반으로 구분된 심화과정 운영 ▲ 사회적경제 우수 현장 견학, ▲교육 수료 후 2개월간 인턴과정을 통해 현장실무형 피드백 체계 마련 등 교육생들에게 기존 아카데미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아카데미 수료증 및 향후 창업시 사회적기업 특례보증 지원,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내 공간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사회적경제과(학위과정) 입학시 우대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면, 참가신청은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혁신경영연구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경제정책과(031-8008-2193)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북부권 도민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