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단국대 죽전 캠퍼스(23일)를 시작으로 안양 연성대(25일)와 의정부 경민대(30일) 등 3개 대학에서 청년 디 스쿨(D-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스쿨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주5일, 하루 8시간)의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도내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 또는 도내 소재 대학 졸업생이 교육 대상으로 각 대학별로 30~40명씩 모두 120명이 참가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기초 이론과 빅데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데이터 수집과 저장, 분석 기술 등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청년 디스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전문기업과 연계한 인턴 십과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담당과장 한호현 031-8008-4150, 팀장 김선영 2901, 담당자 최선희 3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