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발언에 대한 가족대책위(위원장 김병권) 입장 발표 기자회견 개최
(9.16. 17:00, 국회 본관)
-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해 진상규명을 하자는 유가족 요구가 왜 삼권분립과
사법체계 근간을 흔든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
○ 일주일 단위 광화문 행사계획 수립 시행(9.16)
- 촛불문화제 : 월.수.금.토, 강연회 및 토론회 : 화.목, 시민발언대 : 일
- 팽목항 실종자 가족 위로 방문 : 9.19(금)~9.20(토)
○ ‘특별법 제정’ 촉구 관련 농성(계속)
- 국회(68일차, 7.12∼ )/ 광화문광장(66일차, 7.14~ )/ 청운동주민센터(27일차, 8.22~ )
○ (새누리) 김무성 대표는 정기국회의 공전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여당 단독국회를 통한 국회 정상화를 국민들이 이해 해 줄 것이라며 정의화 국회
의장에게 의사일정 결단 촉구(9.16. 오전)
○ (새정연)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자신이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고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에도 거부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국민들은 절망감을 느낀다며,
유가족 설득이 먼저라고 강조(9.16, 김영근 대변인)
○ (국 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9.17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고, 9.26일 본
회의를 열어 91개 민생법안 처리 및 10.1~10.20일 국정감사 등의 정기국회 전체
의사일정을 직권 결정(9.16, 오후)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새벽(9.17, 00:40) 여의도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새정연
김현의원 및 보좌관 등이, 귀가를 위해 부른 대리운전 기사와 시민 2명을 세월호
유가족들이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
* 가족대책위 김병권 위원장, 김형기 수석부위원장 등 5명(경찰은 오전 11:00 출두 요청 통보)
○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편향된 시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며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교
조의 세월호 참사 관련 활동* 자제 촉구 공문을 발송(9.16)한 데 대해, 전교조는
알권리를 훼손하는 비교육적인 조치라고 비난
* 세월호 바로알기 공동수업과 학교 앞 1인시위, 노란 리본 달기, 중식 단식 등
○ 페이스북 그룹 ‘세월호를 기억하는 캐나다 사람들’은 대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9.20일 토론토와 오타와 에드먼턴, 캘거리, 밴쿠버 등 5개 도시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집회’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