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6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도내 3만880가구를 대상으로 도 사회조사와 31개 시·군 사회조사를 통합해 동시에 실시된다. 사회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 20번째이다.
올해는 부모생활비 주 제공자, 부모부양에 대한 견해, 결혼에 대한 견해,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견해, 이혼·재혼에 대한 견해, 맞벌이 부부, 향후 출산계획, 저 출산의 원인, 미취학 아동 보육, 우선 보육지원, 반려동물 취득경로 및 중성화 수술여부 등), 보건소 이용 등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시·군에서 채용한 531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금년 12월 공표된다.
조사 결과 자료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경기통계 > 통계보고서 > 사회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도 미래전략담당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계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미래전략담당관(031-8008-2935) 또는 시군 통계부서(연락처 첨부 참조)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담당자 : 김형락 8008-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