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9일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경기연정 소개와 지역현안 및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평군의회 간담회는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과 현장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승남, 윤광신, 김윤진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과 양평군의회 의원 6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평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경기연정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연정도 필요하며, 31개 시군의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은 “2기 경기연정의 강득구 부지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도·양평군의회가 지역현안에 상생협조 해, 양평군의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간담회에 이어 여주시의회 간담회에는 원욱희 도의원을 비롯해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 6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천섬 방문자 센터 건립사업’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도내 시·군 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경기연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