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자 일부언론에 게재된 ‘KTX 기본계획에 GTX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해명 내용
○ KTX 기본계획은 GTX계획 반영돼 있다.
⇒ 지난 2009년 12월 31일 발표된 KTX 기본계획에는 동탄역사와 환기구 설치안이 들어있음. 이 계획을 살펴보면 동탄 역사 구성과 설치안을 보면 GTX 설치계획이 반영돼 있음을 알 수 있음.
⇒ 동탄역사는 고속철도와 GTX 환승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건설되며, 환기구 설치 계획안은 고속철도 전용구간은 4.0㎞마다, 광역철도(GTX) 선로공용구간(수서 ~ 동탄)은 3.0㎞마다 설치토록 돼있음. GTX 건설계획이 없다면 환기구는 4.0㎞마다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임.
⇒ KTX 기본계획에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부담금 1조원이 포함돼 있음. 이 1조원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계획에 배정된 GTX 사업비임.
⇒ 기본 및 실시설계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역사 위치, 부본선 설치, 수직구 (환기구)위치 및 크기 등을 구체화하는 설계임. KTX 기본계획은 별다른 설계변경 없어도 GTX와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돼있음. GTX에 대한 검증이 끝나는 7월부터 반영할 예정임.
○ 따라서, GTX를 빼고 KTX 기본계획을 세웠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 국토부에서는 GTX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대형공사입찰방법심의시 턴키공사가 아닌 일반 공사구간으로 심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