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 역발상으로 예산 위기 극복한다
9. 1~2일, ‘예산 위기 극복 역발상 예산수립 설명회’
가용예산 급감, 선택과 집중 통해 예산 배정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예산위기 극복을 위한 역발상 예산수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가용재원은 급감하는 반면 광역행정과 복지재정 수요가 급증해 도의 재정 경직성이 심화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도 본청 5급 이상 공무원, 도 및 산하 공공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는 2012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금년 대비 71% 수준의 투자재원을 각 실국에 배분했고 배분된 실링(Ceiling) 범위 내에서 실·국장 책임 하에 사업 우선순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책임과 권한일치’의 예산편성 방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GTX, USKR 등 민선5기 시책사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SOC 사업, 국비 공모사업, 실국 추진 우선순위 투자사업 등에 2012년 예산을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 박수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계속사업이라 하더라도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예산액을 효과성이 높은 우선순위 사업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첨부
문의 예산담당관 8008-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