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닭폐사, 조류인플루엔자 은폐의혹(해명자료)
지난 9월 16일자 인천일보 “용인시 소재 닭 100여마리 폐사축 일부 AI양성임에도 불구하고 음성이라고 거짓증언, 사건 은폐의혹”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입니다.
□ 보도요지
용인지역내 닭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닭 1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하여 축산위생연구소에 신고됨.
해당농장의 닭에 대한 AI검사에서 일부 닭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도․연구소․용인시에서 AI음성반응이 나왔다고 거짓으로 증언, 사건 축소 은폐의혹을 사고 있음.
□ 해명내용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 가금발생시 농가에서 신고하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이 현지에 출장하여 현장 간이검사 및 시료를 채취하여 실험실 검사를 하며, 실험실 검사결과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 최종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 용인시 신고농장에 현지 출장하여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4마리가 양성반응이 나와 폐사체 4마리와 산닭 2마리를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AI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최종 항원검사를 위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의뢰 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 AI양성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강력한 방역조치(살처분 등)가 요구되나, 저병원성 AI는 국내에서 매년 발생되고 있는 상재성 일반질병으로서 저병원성 AI 발생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었다고 하지 않으며 금년에도 전국적으로 54건(경기도 2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道는 앞으로도 AI 상시 방역 추진계획에 의거 농가예찰, 소독, 정밀검사를 강화 추진하여 AI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문의 축산과 동물방역담당 031)249-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