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택항과 경부선 연결하는 산업철도 건설은 평택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기도가 평택항-경부선 산업철도 건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동북아물류허브로 평택항이 발돋움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이유 첨부)
이미 경기도에서는 수차례 노력한 결과 국회 건설교통위에서 실시설계용역비 10억원을 반영하였다.
이는 평택항의 군사용 사용을 부추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며 산업철도가 건설될 경우 중국과 가장 지리적으로 가까운 평택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중국 산동반도 연태항과 위해시 등을 연결하여 TCR로 유럽까지 연결시키는 한중열차페리 운행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정책적 고려속에 추진하고 있다.
산업철도가 놓여지게 되면 평택항은 명실상부한 대 중국과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은 물론 국책항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2. 메릴랜드 대학 한국캠퍼스의 한국인 입학허용을 위한 노력은 과도한 영어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있고, 글로벌시대의 영어학습의 교육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학생들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1년에 몇천만원을 해외에 뿌리고 있다.
현재 외국대학 유치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경기도에 많은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메릴랜드대학에서 한국학생들도 수업을 받는다면 교육비 절감과 한미동맹 증진 등 여러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SOFA규정에 의해 한국인 입학이 불허되고 있으므로 이를 풀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를 하고 SOFA책임자인 7공군사령관과의 협의를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지난 1월 30일 메릴랜드 대학 요셉 아덴 부총장과 김문수지사가 협의를 갖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