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의 병상수와 진료과목수가 서울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한데도 경기도의료원의 지원예산이 2006년에 평균 27억 원 가량 줄었다’는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해명내용
1. 경기도의료원의 병상수는 6개 병원 986병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음.
원 의원이 제시한 164병상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평균 병상수임.
구 분 |
경기도의료원
(6개소) |
서울의료원 |
인천의료원 |
마산의료원 |
병상수 |
986병상
(평균 164병상) |
623병상 |
365병상 |
231병상 |
병상대비
인구수 |
12,265명 |
16,365명 |
7,792명 |
5,551명 |
2.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에 지원한 예산은 총 1,385억 원으로
평균 198억 원임. 2005년 189억 원보다 오히려 평균 9억 원 늘었음.
- 원 의원이 집계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에 2011년과 2012년 지원한
시설비 205억 원과, 무료이동진료비 59억 원이 빠져 있음.
- 경기도는 부실공사 방지 차원에서 2011년부터 시설비의 경우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고 있음.
⇒ 따라서 경기도의료원의 병상수가 부족하고 도비 지원이 적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다만 진료과목이 적다는 지적에는 공감하며 향후 지역특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진료과목에 대해서는 확대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