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이사장 책 출판관련 해명
○ 13일자 중부일보 1면에 게재된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이 저술한「도산 안창호의 애기애타리
더십」발간기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복지재단 교육용 책자와 똑같은 책을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것인지?
- 동 책자는 저자가 2009년 6월 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하기 전부터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이사 겸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획·집필했던 것으로, 동 저서에 대한 저작권은 재단이 아니라 저자에게
있음.
- 2010년 초 재단 리더십 교육에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저자의 동의를 받아 교육용 자료로 2010년 3월
과 9월에 걸쳐 2,000부를 실비(총 1,095만원 소요)로 인쇄하여 재단의 복지경영 최고지도자 및 ‘사랑
나눔리더십’ 과정에서 활용했으며, 책은 도내 복지관련 인사 및 유관기관에게 무료로 배포하였음.
⇒ 본인이 지은 책을 무료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법적, 도덕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됨.
○ 교육용 책자와 판매용 책자의 저자가 다르다?
- 2010년 4월에 출간된 시중유통본(정가 12,000원)은 출판사인 북코리아가 전액 부담하였음.
- 책자의 표지 디자인과 저자가 다른 이유는 마케팅 차원에서 교육용 책과 판매용 책을 구분하기
위해서였음.
- 판매용 책에는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백낙환 회장과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안수산님의 축사
등이 추가로 게재돼 있음.
- 또한 2011년 5월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위해 번역·출판된 동 저서의 영문본 ‘Dosan\s Way to
Leadership\은 출판비 전액을 도산기념사업회가 부담한 것으로 복지재단과는 무관함.
문의 : 경기복지재단 기획홍보팀 031-267-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