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비엔날레 총감독 사퇴 관련 해명 자료
1. 비엔날레를 대권 등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 이인범 총감독은 ‘10.11.15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감독으로 선임
⇒ 지금까지 도지사를 면담하거나 보고한 적이 한 번도 없음
⇒ 도자 비엔날레 행사는 2001년부터 지난 10년간 경기도가 도자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축제로 정치적 이용 주장은 이해 안됨.
⇒ 본인의 사퇴 명분을 축적하기 위해 “대권 등 정치적 이용” 주장을 하였다고 봄.
⇒ 도자 재단과 관련해서는 도지사가 강우현 이사장을 “도자기 지사”로 할 만큼 모든 일을 도자재단에 일임.
2. 개막식 비용이 3억으로 2배 증가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비용은 이전 제5회 도자비엔날레 행사 대비 1/10 이상 대폭 줄어듬.(20억⇒1억6천)
⇒ 전시분야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음(23억⇒16억)
⇒ 이전 도자비엔날레 예산 83억에서 25억으로 1/3이상 줄어든 상태
3. 전시관람 등 예술적 측면을 무시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 도자비엔날레는 전문가를 위한 순수예술 측면과 함께,
⇒ 도자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자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과 학생들이 도자기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문화관광 요소도 중요
⇒ 또한, 이천?광주?여주 등 지역 도예인들의 도자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도 중요
⇒ 도자비엔날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이천?여주?광주 지역을 도자를 테마로 365일 도자를 보고, 즐기고, 판매하고, 체험 할 수 도자테마파크로 자리잡아가는 계기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음.
4. 권한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 전시를 포함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는 일임하였음.
⇒ 서울사무소 개설, 직원 신규채용 2명, 직원 3명 보강 등 요구하는 사항들을 대부분 수용하였음.
⇒ 총감독 취임 후 7개월 동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며, 특히 추가 요구사항도 없었음.
⇒ 행사를 불과 3개여월 남겨둔 상태에서 총감독 사퇴는 문화예술인 이전에 사회공인으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위임.
5. 이번 사태가 일어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나?
⇒ 전시위주 vs 전시 + 문화관광 정책측면 등 행사를 바라보는 시각차
⇒ 행사 임박하여 준비부족 등 총감독으로서 심리적 부담감 등
6. 총감독 없이 금번 도자비엔날레 행사 개최 문제 없나?
⇒ 시기적으로 총감독을 새로 임명한다는 것은 늦었다고 봄.
⇒ 1-3회는 총감독 없이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1-5회 행사를 직접 주관해 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룬 서정걸 대표대행이 총감독 업무를 수행할 것임.
⇒ 그동안 5회에 걸쳐 비엔날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도자재단의 경험과 인력들을 투입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음.
7. 도자재단의 행정시스템이 마비되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 재단 사무실을 도자기 전시공간인 ‘토야지움’으로 개조하여 3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고, 도예인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판매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여주 도자 쇼핑몰인 ‘도자세상’ 개장 등 리버스 프로젝트 개혁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도예인들을 위한 조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
(참고자료)
제5회 및 6회「비엔날레」예산 비교
(금액 : 백만원)
구 분 |
제5회
(2009년) |
제6회
(2011년) |
증 감 |
계 |
8,307 |
2,490 |
△5,817 |
? 전 시
- 국제공모전 및 세계현대도자전 등 |
2,391 |
1,661 |
△730 |
? 학 술
- 국제도자학술회의 및 정책포럼 등 |
408 |
164 |
△244 |
? 개막행사
- 개막식 및 공연이벤트 등 |
2,043 |
166 |
△1,877 |
? 홍 보
- 일반 및 방송홍보 등 |
1,553 |
160 |
△1,393 |
? 기 타
-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제작 등 |
1,912 |
339 |
△1,573 |
문의 관광과 8008-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