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다음달 22일까지 주거취약계층인 고시원거주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전문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22개의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며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시원 거주자 중 원비를 미납했거나 최근 실직한 가구,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고령자 등 위기가구를 위주로 조사해 소득재산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 사업 등 생계비, 의료비 등의 지원 뿐 아니라 공동모금회 및 민간재단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권역별 무한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 031)538-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