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섬유기업인 ㈜일현물산에서 의류 1,200장(환산가 840만원 상당)을 조건 없이 기부하면서 열렸으며 바자회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매월 운영하고 있는 감동365푸드 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열호 회천3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함으로서 다각적인 기부가 활성화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