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탑동초교 133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상반기 도서관과 원거리인 3개 초교 376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도서관 사서와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서 도서관 이용법 및 주제별 독서지도, 독후활동을 총 14회 실시할 예정이며, 세부적으로 1~2학년은 “숲속 모습을 상상하며 콜라주로 꾸미기”, 4학년은 “우리 전통문화를 알고 저고리 책 만들기”, 5~6학년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고 나만의 시전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알리고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학교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