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포천시장은 가뭄 장기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뭄대책 읍면동장 조찬간담회를 22일 가졌다.
포천시는 모내기가 거의 완료되고 저수율이 55% 수준으로 극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산간지대의 모내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포천시장은 가뭄 취약지에 대한 보유 양수장비 적극 활용 및 대민지원 운영, 민관군 협조를 통한 급수차 지원, 읍면동 보유 물 백과 양수기 적극 활용, 물 아껴 쓰기를 위한 생육단계별 용수절약 운동 실천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청사내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항상따뜻한 미소, 반가운 인사 나눔 실천으로 먼저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행동하는 친절을 당부했다.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538-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