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창수면 공동체지원센터에서 분야별 복지욕구조사결과 및 제안에 대한 5개 실무분과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복지분야별 10개 실무분과를 두고 있으며, 읍면동 별 협의체가 각각 구성돼 있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지역복지를 증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5개 실무분과에서 그간 조사.연구한 결과 발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과 이후 각 주제별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있을 제4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19~`22)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협의체 박창진 민간위원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시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준 실무분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중한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여한 윤충식 시의원은 “오늘 나온 결과물과 토의 내용들이 의정활동에 좋은 소스가 되었으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사항들이 실현돼 시민이 행복해지고 복지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자료는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http://www.pcwo.org)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민복지과 복지기획팀 ☎ 031)538-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