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 3.5배 늘어난다
교통, 방범, 공공와이파이…자가통신망 고도화
성남지역 교통정보, 방범 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가 오는 10월 말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가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돼 광케이블 선로를 100㎞ 추가 구축한다. 광케이블 선로는 총 978㎞ 규모로 확장된다.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CCTV,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시민의 요구에 향후 20년간 제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정보통신과 통신운영팀 729-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