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묵)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옥정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자여단 강병부대에서 ‘나라사랑 병영체험 1박2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병영체험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등에 근거해 추진했다.
이호묵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 부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중학생 병영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체험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규 동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이나 행사 등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