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드림 JOB콘서트’, 하반기 청년 채용의 물꼬를 트다
- 지난 15일 킨텍스서 ‘고양시 청년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 CJ E&M 등 12개 대기업, 70여 개 외투·중견 기업 참여… ‘청춘상담소’ 등 청년일자리 이슈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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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청년구직자 7,000여 명과 10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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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람회는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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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J E&M 등 12개 대기업이 공채상담에 참여, 70여 개 중견·외투·강소 기업이 현장면접을 실시해 7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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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금융, 외국계, 마케팅 등 분야별 현직 전문직업인들과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참여한 ‘진로 토크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이시대의 언니 오빠들과의 격 없는 토크를 진행한 ‘청춘 강연장 토크콘서트’ 등 청년일자리 이슈를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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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취업서포터존’에서의 구직서류작성, NCS(국가직무능력표준)직무카드, 사회적지지 및 인적성 검사 컨설팅 및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에서의 MICE 및 VR, 자동차분야 등 지역 일자리를 탐색 등 단순한 채용박람회를 넘어 진로직업탐색 및 구직자와 지역 산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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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9회째 접어들고 있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는 누적 참여 인원만 5만 여명에 달할 정도로 참여 업체의 수와 규모, 역사 면에서 타 지자체의 채용박람회와 차이가 있어 수도권을 넘어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다. 또한 청년의 공감과 힐링을 위한 책방, 쉼방, 먹방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녹아있는 톡톡 튀는 ‘청년스러움’ 또한 고양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만의 차별화된 특색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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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고용률이 20년 만에 최고인 가운데 청년실업률은 최악을 기록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양시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청년일자리문제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청년들이 성실하게 일 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 착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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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청년일자리박람회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 구인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goyanajob)을 검색하거나 시 일자리창출과(☎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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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
자료제공 : 일자리창출과 (주무관 강소영 ☎ 8075-3664, 팀장 조재원 ☎ 8075-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