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1일 11월 주말전문체험활동 찾아가는 진로체험 ‘조선을 걷다’를 통해 서울 인사동거리와 창덕궁에 다녀왔다.
서울 인사동거리에서는 전각(공예가)체험으로 ‘나만의 수제도장’을 만들었고,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덕궁에 방문해 문화해설사 탐색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전각(공예가) 체험을 통해서 예술적 감각을 활용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였으며, 문화해설가 직업 탐색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창덕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보니까 새롭고 멋있었다”며, 경험의 폭이 넓어진 것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여성과 청소년문화팀 ☎ 031)538-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