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신입생 모집은 지난 8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방문 접수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복지 대상자를 우선으로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20명과 중학교 1학년(예비 중2) 6명 등 총 2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지원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2층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031-538-3385로 문의하면 업무 외 시간에 기관 방문이나 자택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직영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지도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고, 교과학습은 수학, 영어, 보충학습으로, 전문체험활동으로는 요리교실, 축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후 청소년과 학부모(보호자)의 욕구조사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 참가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학습지원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보호 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여성과 청소년문화팀 ☎ 031)538-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