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5월 20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입자 166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저축과 보험』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목돈마련과 보장보험에 대해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상식”,“보험 리모델링”등의 내용으로 저축과 보험에 대한 중요성과 합리적인 자금 설계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은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 6회 자립역량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본인 저축액외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해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과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의 기간을 유지 조건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저소득층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017년 3차 모집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