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18일 고읍동 일원에서 가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감동365협의체,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모여 노면청소 및 풀베기, 불법광고물 제거, 버스승강장 물청소 등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양주역에서는 오현숙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1동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주변, 도로변 청소와 가로환경정비를 하고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 안내 및 감동365 실천과제인 시민이 만족하는 가로환경정비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시는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개월간 가로환경정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별로 시가지, 주요도로변, 취약지역 및 다중 이용 장소 등에 대한 일제 청결 운동을 펼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함께 방치 폐기물을 집중수거 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청결이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행사항이라는 인식하에 감동365 추진과제로 가로환경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 집 내가게 앞 청소,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무단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