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863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과 영업주, 종사자들의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음식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식품안전관리 교육, 원산지표시제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고객만족 서비스와 마케팅전략, 음식문화개선 향상 정보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시 관계자는 식중독의 실제 사례와 함께 일반음식점의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을 통한 나트륨과잉 섭취 줄이기와 음식물재사용 안하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시의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해 감동양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며 “업소 운영에 따른 불편사항 청취 등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