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 멈추면 시작됩니다`캠페인 열어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NERD와 함께 13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지역사회내 음주폐해에 관한 인식 제고 및 스마트한 절주문화 확산이라는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과음 및 폭음이 증가해 각종 음주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건전 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음주습관에 대한 수칙을 안내하고, 무분별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음주폐해 예방과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시 및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이날 ‘알코올 멈추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음주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알코올ZONE, 음주의 심각성을 인지해보는 멈춤ZONE, 절주를 다짐하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시작ZONE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으로 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음주상식을 제공하기 위한 OX퀴즈, 음주고글 착용후 걷기체험, 음주자가진단(AUDIT-K)검사 등을 실시해 고위험 음주여부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알코올 멈추면 ( )시작됩니다문구 안에 긍정적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절주를 다짐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은 바람직한 절주의 중요성과 잘못된 음주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주민 모두에게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 ☎ 031)538-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