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주지 홍현스님)에서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500kg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자인사에서는 매 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을 포천시에 기부하고 있다.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는 자인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국장(김영길)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031)538-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