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6일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중 범시민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된 대청소는 상습 무단투기 지역, 도로변, 마을안길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서 박덕순 광주 부시장은 초월읍 지역 대청소에 동참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과 클린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 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