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속도 낸다
- 마스터플랜 완성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고양 프로젝트”
- 중·장기 광역교통체계 수립보고회, 대규모 개발사업 교통개선 로드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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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가 추진 중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마스터플랜(MP)이 최종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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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각계각층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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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양시는 2017년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원년의 해로 삼고 한 해 동안 광대한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져왔다. 마스터플랜은 지난 1월부터 11개 월 간에 걸쳐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수행을 통하여 완성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최종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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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총 6조 7000억 사업비가 투자되어 25만 개의 일자리와 30조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대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이날 최종 보고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새해부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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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기관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동시에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확정을 비롯해 ▲방송영상밸리, ▲청년스마트타운, ▲한류월드(테마파크),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등 5대 핵심 개발사업과 ▲대곡역세권, ▲자동차클러스트 등을 연계한 사업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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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한 광대한 프로젝트로서 고양시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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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각종 중첩규제를 해소해 사업의 탄력을 위해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추진도 함께 진력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한 환황해권의 새로운 경제권역으로 ‘제2의 개성공단’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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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일자리창출 정책뿐만 아니라 평화경제 정책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과 맞물려 추진될 때 4차 산업혁명의 ICT, 방송, 인공지능과 MICE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우뚝 서는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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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기업들과 이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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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킨텍스 대표는 “고양시가 주도하는 수준의 프로젝트가 아닌,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어떻게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협약이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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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 직후 이어진 2세션에서는 ‘중·장기 광역교통체계 수립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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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지구 내 신교통수단 도입 등 교통시설 확충 및 연계방안 수립 ▲대규모 개발사업에 개별단위로 수립된 교통대책에 따른 문제점 제시 및 균형 있는 중장기 광역교통체계 마련 ▲기 정립된 개발사업간의 교통개선대책을 포함하는 중장기 교통개선 계획으로 구·신도심지간의 균형발전 도모 등 교통 문제를 위한 로드맵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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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 및 전문가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한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공동구축 협의체 7개 기관 관계자, 허재완 중앙대 교수, 이성모 서울대 교수, 이상문 협성대 교수, 이혁수 ㈜전략과 실행 대표 등 자문위원과 기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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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광역교통체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오성호 국토연구원 박사,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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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 현황
구 분 | 사업기간(년) | 면적/사업비 | 추진전략 |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 2016∼2022 | 약80만㎡/약7,900억원 | VR/AR,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
고양청년 스마트타운 | 2016∼2022 | 약145만㎡/약1조3,000억원 | 12,500호 (행복주택 5,500호) 청년주거와 일자리가 균형잡힌 자족도시조성 |
방송영상밸리 | 2016∼2022 | 약70만㎡/약5,860억원 | 신한류문화, MICE산업과 연계된 방송영상 산업단지 조성 |
한류월드 테마파크 | 2015∼2019 | 약33만㎡/약1조4천억원 | 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
KINTEX 제3전시장 | 2017∼2021 (미확정) | - 전시면적 : 70,000㎡ - 사업비 : 4,931억원 | 세계적인 MICE산업의 메카로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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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
자료제공 :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추진단 (부팀장 정흥진 ☎ 8075-3206, 팀장 유진상 ☎ 8075-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