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경기도와 영화수입·배급 및 제작사 (주)코리아스크린(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후원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애니매이션 ‘오즈의 마법사2)의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아동 175명이 참석하였다.
오즈의 마법사2는 마녀를 물리치기 위해 도로시와 친구들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시사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였다.
시 관계자는 “문화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시사회를 열어주신 후원사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