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두드림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제6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이 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두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미정)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먼저 만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총 8개의 존(Zone)이 운영되었다. 청소년들은 <진로상담존>에서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들었고, <대학생멘토존>에서는 인문·자연·예체능 등계열별로 약 2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1대1멘토링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진로게임존>에서 보드게임을 통하여 예측하지못하는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보았으며 <직업특강존>에서는 정영하 청소년진로 컨설턴트로부터 특강을 들었다.
또한 <직업탐색존>에서 다양한 분야의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고<진학상담존>과 <진학정보존>에서는 특성화고나 대학교 진학과 관련된 정보 습득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번 진로박람회 프로그램에 참가한청소년들은 <자원봉사존>에서 자원봉사프로르램에 참여하고 봉사시간 4시간을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할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유익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