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들의 청소년 사랑이 더욱 뜨거워졌다
- 기업은행 산본지점 ‘기산회’, 지난 22일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올해 총 장학회 출연금 1억4천9백여만원… 지난해보다 13.2% 증가
군포시민들의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향한 사랑의 열기가 지난해 보다 더욱 뜨거워졌다.
기업은행 산본지점 ‘기산회’(회장 김선종)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에 따르면 이날 출연금을 포함해 올 한 해 장학회 출연금은 총 1억4천9백여만원으로 지난해 1억3천1백여만원보다 13.2% 증가했다.
2007년 장학회 설립 이후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누적 장학금 총액은 25억5천여만원에 이르며, 올해에는 246명의 청소년에게 약 2억7천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올해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사랑의 손길을 건네주셨다”며 “한 해 동안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군포시민을 비롯한 기관·단체·기업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회는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연중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 및 장학생 선발 등 관련 정보는 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 또는 전화(390-0995~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의 : 책읽는정책과 한귀영 390-0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