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포천지역 도의원인 이원웅 도의원 등 도의원과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등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포천시는 △포천시 노인회관 건립, 관내 중소기업 육성·지원 위한 △(가칭)포천비지니스센터 건립, 43번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어 사업 추진 방향과 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가 국가의 접경지역 개발 및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하고 통일한국의 내륙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안혜영 부의장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도비 확보 등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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