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이달 8일부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신천 구간(연장 5.6km) 내 하천 둔치, 생태탐방로, 광장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방역·소독, 시설물 유지관리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탄생되어 자전거도로, 쉼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하천이다.
동두천시는 신천이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소관리 전문 용역 업체를 선정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문업체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시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