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초기 창업 시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점포 마케팅전략을 비롯하여 상권·입지분석, 금융경제교육 등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의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성공 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도왔다.
아울러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경영자금 및 점포임차보증금을 대출지원 받을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졌다.
시는 이번 창업교육에 이어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개선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경기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전문컨설팅, 힐링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