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17년 팀플오디션 최종 발표회 열어
안성시는 지난 11월 3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팀플오디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팀플오디션은 그동안 운영되었던 안성비전 T/F 팀 프로젝트 발표대회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합하여 만들었으며, 직원들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주제를 정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거나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에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순위를 가리는 대회이다.
지난 4월 시작된 팀플오디션은 10개 팀이 참가하여 약 7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10개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으며 발표 당일 부시장,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중리동 매립장 100년 사용, 프로젝트 연구계획서’ 연구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소통을 통한 행복한 안성 만들기’ 연구팀에게, 장려상은 ‘내입에 안성맞춤 라면, 내맘에 안성맞춤 캠핑 “후루룩 캠핑축제”’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두원공과대학교 서정학 교수는 “연구 결과물에 수준이나 질이 매년 월등히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공무원들의 열정이 느껴졌다.”라고 강평했으며, 김대순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준 참여 공무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업무담당 부서장인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앞으로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문의/정책기획담당관 김은영 67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