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단체 대표들. 왼쪽부터 이수정 도 광역정신보건센터 상임팀장, 이송학 도 마약퇴치 운동본부본부장, 서상목이사장, 위철환 경기도지방변호사회 회장. ⓒ G뉴스플러스 황진환
경기복지재단은 18일 오전 11시 LIG인재니움 제니스뷰에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0여명의 전문위원과 협약기관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전문위원 위촉식과 위기가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회는 무한돌봄센터 핵심사업인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개 분야, 총 7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지원과 도 센터 조사·연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 G뉴스플러스 황진환
특히, 시·군 ‘솔루션위원회’에 참여하여 지역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한 위기사례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정에 전문성을 살린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은 “경기도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무한돌봄센터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든든한 무한돌봄 지원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는 4월 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소식 및 심포지엄”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군 무한돌봄센터는 올 상반기에 도내 16개 시·군에 설치 운영되고 하반기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