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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를 따라 당신의 봄이 옵니다

[싱그러운 산림에서 ‘쉼’을 배우다 ④]도립 물향기수목원 2006년 개원…습지생태원 등 20개 주제원에 식물 1718종

작성자임정선
jslim123@kg21.net
2012.02.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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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도립 물향기수목원 내 향토예술의 나무원.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도립 물향기수목원 내 향토예술의 나무원.   ⓒ G뉴스플러스



“물총새가 원래 텃새가 아닌데 여기에 못 박혀 사는 한 쌍이 있어요. 겨울에는 볼품이 없어도 밑에서는 삶의 노력들을 엄청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도립 물향기수목원을 찾았다. 숲 해설가 원동익씨가 수목원의 자연에 대해 설명했다. 눈 쌓인 얼음이 아직 녹지 않은 습지 주변에는 버들개지가 싹을 틔웠다.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고 있었다.

습지생태원 주변에는 기둥 아래서부터 가지를 뻗은 메타세콰이아 수백여 그루가 촘촘히 모여 있다. 아예 바닥에서부터 가지를 뻗은 나무들도 있다.

물향기수목원은 평지와 낮은 구릉으로 조성돼 숲과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심에 있는 것이 실감이 안 날 만큼 시야가 맑아졌다.

나무 데크가 마련된 쉼터를 지나면 소나무 숲이 있다. 우리나라 소나무 뿐만 아니라 자라면 하얗게 변하는 중국 소나무인 백송 등 다양한 소나무들이 밀집해 있다.



수생식물원.
수생식물원.  ⓒ G뉴스플러스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에 70억원을 들여 개원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수청(水淸)동이란 지명 그대로 물을 위주로 하는 테마 주제원이 많다.

여러 종류의 호습성식물을 모아둔 호습성식물원, 침수식물·부유식물 등이 사는 수생식물원, 곤충들이 서식하는 곤충생태원, 망고·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을 모아둔 물방울온실 등 20개의 주제원이 있다.

창포·금낭화·깽깽이풀 등 이름만 들어도 싱그러운 식물에서부터 구상나무·미선나무 등 희귀식물까지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어 자연체험학습장 및 학술연구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수생식물원과 습지생태원은 자연습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에서 가장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사라졌던 두꺼비·청둥오리·왜가리 등이 다시 발견되고 있다.

향나무를 이용해 거북이·공작·공룡·크낙새 등 각종 동물 모양을 만들어 놓은 토피어리원과 출구를 알 수 없는 미로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넓혀준다.



아열대식물이 식재돼 있는 물방울온실.
아열대식물이 식재돼 있는 물방울온실.  ⓒ G뉴스플러스 허선량



김소월·이육사·홍난파 등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과 노래 속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향토예술나무원과 나비·장수풍뎅이·사슴벌레·물방개 등 곤충들의 생활모습과 변해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수목원은 약 10만평(34ha) 규모에 목본 974종과 초본 662종 등 총 1718종 44만5704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개나리·산수유·진달래·목련·생강나무 등 목본과 할미꽃·노루귀·양지꽃·피나물·현호색 등의 초본이 파릇파릇한 싹과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생명력을 알린다.

여름에는 이팝나무·쪽동백·조팝나무·때죽나무 등 목본과 참나리·매발톱·둥굴레·기린초·은방울꽃 등 초본, 그리고 연·수련·부처꽃 등 수생식물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에는 구절초·국화·벌개미취·쑥부쟁이 등이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며, 유실수원의 감나무·밤나무·대추나무 등의 열매는 수확의 계절에 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물향기산림전시관은 산림과 습지의 생태가 전시돼 있는 곳이다.
물향기산림전시관은 산림과 습지의 생태가 전시돼 있는 곳이다.   ⓒ G뉴스플러스 허선량



수목원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전망대·잔디마당·숲속쉼터․휴게데크·음수대 등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다.

지상 2층·지하 1층·연면적 500평 규모로 조성된 물향기산림전시관에는 수목원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 등 기획전시와 다양한 상설 전시가 열리고 있다. 습지의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100여 가지 나무들을 전시한 체험 공간도 있다.

수목원 꼭대기에 있는 나무로 만든 전망대에 오르면 꽃향기와 물향기 그윽한 수목원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숲 해설 프로그램’, ‘세밀화 그리기’, ‘다양한 열매를 이용한 생태공작 체험’ 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인근 유치원의 유치원생 4천명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향기수목원은 지명 그대로 물을 주제로 한 테마 주제원이 많다.
물향기수목원은 지명 그대로 물을 주제로 한 테마 주제원이 많다.   ⓒ G뉴스플러스



수목원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다. 대신 도시락이나 간식을 가져오면 식사장소로 지정된 숲속의 쉼터에서 먹을 수 있다. 휴지통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아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지하철 오산대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승용차로는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수원·화성·용인·평택 등 경기남부에서는 30분~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목원은 하절기(3월 1일~10월 31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 1일~2월 28일)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어린이 500원이다. 문의 031-378-1261, mulhyanggi.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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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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