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도자100인전_릴레이기획초청전’이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열린다. ⓒ G뉴스플러스
한국도자재단(대표 송영건)은 21일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 릴레이기획초청전’을 갖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생활도자 전문미술관인 반달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생활도자작가 100명을 선정, 그들의 작품을 4회에 걸쳐 여는 릴레이 전시로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초청전은 일반 대중에게 생활도자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무엇보다 일상 속에 눈에 띄지 않았던 도자 아이템들과 그 작가들을 재조명함으로써 생활도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격상시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두번째 전시에는 김순식, 김정옥, 김종인, 안성만, 이경한, 최창석 등 도자 작가 6명의 도자 조명과 리빙 오브제 등 작품 15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번째 전시의 호응에 따라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9월 21일 오후 4시에 오픈하며 입장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