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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0만명 계획도시 기틀 마련

향남을 도심으로 설정, 3도심체로 도시공간구조 개편

이용원 glnuri@naver.com  |  2012.10.10 09:16

이번 재수립안에서 변경된 화성시 도시기본계획(2020년)에 따르면 동탄, 남양, 향남 3도심체제로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할 방침이다.
이번 재수립안에서 변경된 화성시 도시기본계획(2020년)에 따르면 동탄, 남양, 향남 3도심체제로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할 방침이다. © G뉴스플러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화성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화성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은 2020년 경기도 종합계획과 서해안 발전계획 등 상위 계획을 반영한 것. 또한 동탄 신도시, 향남 택지지구 준공 등 인구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 등 화성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추가됐다.

재수립안에 따르면 기존 동탄, 남양 2도심, 향남 1부도심이던 화성시 공간구조 중심체계에 향남을 추가해 3도심체로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해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도 도시계획위는 화성시가 공공 및 민간주택사업이 추진 중에 있거나 향후 개발계획에 따라 2020년 126만명(2012년 8월말 현재 52만명)으로 추정한 계획 인구를 110만명으로 축소 조정했다. 추가 개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최소차원의 결정이다. 이는 당초 2020년 계획인구 92만명에서 18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화성시는 100만 인구 규모의 계획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동부생활권(물류, 주거중심지), 서부생활권(행정, 산업, 관광중심지), 남부생활권(산업, 주거중심지) 등 3대 생활권으로 나눌 수 있다.
화성시는 동부생활권(물류, 주거중심지), 서부생활권(행정, 산업, 관광중심지), 남부생활권(산업, 주거중심지) 등 3대 생활권으로 나눌 수 있다. © G뉴스플러스


토지 이용 계획에는 난개발 방지 방안을 반영하여 계획적 개발을 가능토록 했다. 신규로 반영된 시가화 예정용지는 12개소 6.024㎢이다.

특히 비도시지역 산업형 지구단위계획 물량으로 12개소 2.238㎢를 준산업단지로 반영해 개별입지로 공장이 난립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개발하도록 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성시 병점동 일원, 일명 벌말지역을 기존 보전용지에서 주거용지로 변경해 계획적인 개발을 하게 했다.

공원녹지계획에서는 우정읍 매향리에 미군반환공여지를 활용한 평화, 생태 공원(0.97㎢)을 신설 반영했다. 또 경기도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송산그린시티 내 화성 USKR 조성사업을 위해 일부 부지를 유원지로 신규 반영했다.

이번에 심의, 확정한 재수립안은 경기도지사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일반국민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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