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투자지원을 받아 제작된 “뽀통령” 뽀로로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2 신화창조 프로젝트 선정작인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첫번째 시사회를 1월 11일 오후 7시 수원CGV에서 개최하였다.
시사회 티켓부스 ⓒ 이도현/artjeh@gmail.com
이 자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 영화의 배급사인 강석희 CJ E&M 대표, 제작사 김일호 (주)오콘 대표,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청된 어린이 관람객 200명과 경기도 꿈나무기자 59명도 함께하였다.
경기도지사님과 꿈나무기자들 ⓒ 이도현/artjeh@gmail.com
신나는 모험과 웃음을 선사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설매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난생 처음 뽀롱마을을 떠나 얼음나라 `노스피아`의 슈퍼썰매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레이싱을 펼치는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니션으로, TV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화려한 스케일의 얼음나라 `노스피아`를 배경으로 생생한 3D영상을 선사했다.
주요 캐릭터인 뽀로로와 크롱 ⓒ 이도현/artjeh@gmail.com
특히 2013년은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며, 경기도는 2012년 신화창조 2차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애니메이션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위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설매 대모험"에 3억원을 투자하였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현재 중국 6,000여 개의 스크린 개봉도 예정되어 있어 캐릭터 한류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월 24일 한국과 25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취재열기로 가득한 시사회 현장 ⓒ 이도현/artje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