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수리동 8단지 분수대 앞에서 6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클로버 프로젝트가 개최됐다.
클로버 프로젝트 나눔 캠페인에서는 나눔 서약서 작성, 클로버 꽃반지 만들기, 포토존, 나눔 설문인식 조사사 소액기부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기업 (르꼬끄, 리바이스, 아디다스, 나이키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 신발, 생필품, 잡화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클로버 프로젝트` 현장](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307/20130712141038966952732.jpg)
`클로버 프로젝트` 현장 ⓒ 이예림/꿈나무기자단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된다. 참여한 사람들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삶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다. 더불어 소액 나눔을 통해 참가자들과 기부 대상자, 서로 간의 나눔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클로버 프로젝트` 현장](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1307/20130712141038964970367.jpg)
`클로버 프로젝트` 현장 ⓒ 이예림/꿈나무기자단
클로버 프로젝트란 저금통 및 현판을 통한 소액기부와 가야종합 사회복지란 이미지 메이킹, CMS 후원자 확대를 통한 소액 기부 확산운동, 나눔 캠페인을 통한 나눔문화 인식개선 사업이다. 세잎 클로버에 행복을 의미하는 잎이 더해져 행복과 행운을 같이 나누자는 의미로 클로버 현판을 만들게 된 것이다. 한편 주최측인 클로버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