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기간인 9월 12일과 13일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일본·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 31개국 3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31개국 3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기간인 9월 12일과 13일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일본·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 31개국의 뷰티라인 MD, 유통업체 MD, 뷰티센터 마케터 등 3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50~1천만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가진 알짜 바이어들로 현재 224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가대표 뷰티기업들과 K-Beauty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가 함께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많은 비용으로 해외박람회를 찾아야 했던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판로를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