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17회째인 ‘2014 G-FAIR KOREA’는 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한다.
중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 및 참가비를 입금하는 중소기업에 기본부스(4m×3m×H2.5) 설치시 50만 원이 할인된 100만 원의 비용으로 참가하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 참가한 중소기업이 다시 참가하는 경우에도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참가기업은 G-FAIR 홈페이지,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로 자사제품의 홍보지원을 받으며, ‘바이어콘텍시스템’을 이용해 해외바이어와 전시회 전 사전협상을 진행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2014 G-FAIR KOREA’에서는 총 800개사 1천개 부스를 운영하며, 400여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500여명의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를 초대해 전시 기간 중 상담도 동시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선물용품, 농수식품 등 10개 분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에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을 하거나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5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G-FAIR KOREA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라며 “많은 기업이 참가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우수상품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