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을 추진한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제3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그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경기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이메일·우편·방문 등을 통해 도청 자치행정과, 시·군 표창 담당부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도민은 서류 검증 후 현지 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도민검증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주요행사 초청, 경기도 명예의 전당 추천, 국외시찰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수상자는 지금까지 모두 5명으로 개인 토지를 활용해 학교설립·교육 발전에 기여한 고(故) 박제환 선생, 봉사활동가 박종원 옹, 축산발전유공 백순용 교수, 산업디자인발전유공 민철홍 교수, 동계스포츠 발전 유공 이인식 감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