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국 산둥성 환경시장 진출 기회가 될 ‘제6회 녹색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환경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왕복 운송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경기G뉴스
경기도가 중국 산둥성 환경시장 진출 기회가 될 ‘제6회 녹색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 환경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14~16일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녹색산업박람회는 중국 환경보호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산둥성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산둥성 최대 규모 환경 박람회다.
모집 분야는 대기, 폐기물, 수질환경 등 도내 중소환경기업체이며 모집 기한은 8월 29일까지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서(첨부 참조)를 작성해 한국환경산업협회(이메일 j.choi@keia.kr)로 신청하면 협회에서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환경산업협회로부터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왕복 운송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정책과(031-8008-3538) 또는 한국환경산업협회(070-4924-44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월 11일 중국 산둥성과 환경산업 교류확대와 환경협력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