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이천 세라피아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전시, 도자 교육체험, 공연 등의 가을 이벤트를 개최한다. ⓒ 경기G뉴스
한국도자재단이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도자조형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가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천 세라피아 가을 이벤트는 이색적인 가을 여행을 원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흙놀이 이벤트와 전시 관람 등 이색적인 도자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흙놀이 이벤트는 가족대항전으로 일정 시간 내에 동일한 양의 흙을 가장 높이 쌓아올리는 팀이 이기는 ‘흙 높이 쌓기’와 흙으로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케익만들기’가 준비됐다.
세라피아 도자체험교실 ‘토락교실’에서는 키즈 시즌Ⅱ ‘토야 빌리지-토야를 구해줘’가 열리고, 15일부터 20일까지는 전통가마에서 도자 장인들이 직접 옛 방식 그대로 도자기를 굽는 전통 가마 소성 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는 기획전 <청색예찬 - Blue展>과 한국현대도예가회의 정기전 <탈경계와 융합>이 개최되는 한편, 프린지 음악공연과 생활 도자 및 도자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선당도 가을 문을 활짝 열고 관람객을 기다릴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
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