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자와 가족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꿈기자는 지난 4월 15일 ‘가족의 날’ 을 맞아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정헌법 만들기’에 참여했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문을 열고 가정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돌봄나눔사업 그리고 가정의 아동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밖에서 본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습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이심숙 씨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가정헌법 만들기’ 에 대한 이심숙 씨의 설명으로 체험이 시작됐다. 이날 참가팀은 모두 다섯 가족이었으며,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가족의 행복을 위한 가정헌법 만들기에 참여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체험이었다.
<가정헌법 만드는 과정>
1. 가족의 문제점을 찾아본다.
2.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생각해 본다.
3. 각각의 의견을 서로 이야기한다.
4. 많은 의견 중 좋은 의견 2~3가지를 고른다.
5. 고른 의견을 이면지에 정리한다.
6. 가정헌법 구조를 정한다. (예시 : 제 1조, 첫 번째, 공약 하나 등)
7. 정리가 마무리되면 4절 도화지에 헌법을 적는다.
8. 대법원에서 가정헌법을 액자에 끼워 집으로 배송한다.
여러 가족들이 만든 가정헌법 작품들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 이심숙 진행자 인터뷰 >
이심숙 진행자와 인터뷰하는 꿈기자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Q : 어떤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는가?
A: 매월 샛째주 토요일이 가족사랑의 날이라 가족들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Q :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어떤 곳인가?
A : 가족의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센터로, 가족 간의 화목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Q :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들이 느꼈으면 하는 점은?
A :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가정헌법을 만드는 팁>
1. 가족과 많이 이야기한다.
2.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
3. 가족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을 준비해 간다.
가정헌법을 완성한 꿈기자와 가족 ⓒ 김예빈/꿈나무기자단
가족 구성원 간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에 가볼 것을 제안한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
○ 위치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32
○ 문의 : 031-501-0033
○ 홈페이지 : http://ansan.familynet.or.kr/